여자컬링 '팀 킴', 제21회 전국컬링대회 우승

강릉시청 소속 여자컬링 '팀 킴'이
전국컬링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한컬링연맹은 어제(23)까지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제21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강릉시청이
경기도청을 8대 2로 꺾고 우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한국컬링선수권 대회 준결승전에서
탈락하며 내년 국가대표 자격을 놓친 팀 킴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