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을 통해
중고 자동차를 수출하는 선박에 대해
항만국 통제가 강화됩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항을 통한 중고차 수출이
올들어 5,560대 수준으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자동차 고정 메뉴얼 준수와
위험물 운송에 대한 선원 교육 이수,
화재 ·구명 설비에 대한
국제 안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입니다.
항만국 통제란
국내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이
국제 협약에 따른 안전 기준을
준수하는지 점검하고
결함 사항에 대해
시정 조치 명령 등을 내리는
선박 안전 관리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