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대포농공단지의 악취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속초시는
지난주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나온
다양한 내용들을 전달했으며,
해당업체의 자구 노력은 물론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앞으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속초시는 현재 환경부 지정 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 측정과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고,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