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재단, 채용 비리 감사에서 '엄중 주의' 조치

양양문화재단이 양양군의 자체감사에서
채용 비리 등이 적발돼 '엄중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양양문화재단은
지난해 신규 직원 채용과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은 점과
채용계획 사전통보 절차와
임직원 친인척 공개에 소홀한 점 등
3건을 지적받았습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지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양양군은 5년 연속
내부 청렴도 3등급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