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야생 동·식물 보호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고지대 탐방로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설악산국립공원측은
대청봉과 공룡능선, 한계령 등
14개 구간, 90여 km 구간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제된 탐방로에 출입하거나,
인화물질 소지 등의 불법행위가
단 한 차례라도 적발되면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한편, 흘림골과 비선대, 울산바위,
토왕성 폭포 전망대 등
저지대 10개 구간은 개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