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접경지인 고성지역에서는
평소처럼 일상 생활이 유지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3시 31분쯤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고성지역 민통선 출입과
통일전망대 등 안보 관광지는
정상적으로 운영됐으며
어선 조업도 차질없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 동해안에서는 지난 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민통선 출입 통제와 어선조기 귀항 조치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