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번영연합회에 이어 정선군의회도
한국수력원자력의 도암댐 발전 방류 재개와
수처리 약품 살포 계획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정선군의회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다자간 협의에 참여하면서
강릉수력발전소의 일방적 가동을 준비하는 등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도암댐 발전 방류 재개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수질 정화를 위한
수처리 약품 살포 계획의 경우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아
정선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형태"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