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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방의회 의정비 평균 157만 원 인상

2022.11.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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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2-11-02
도내 대부분 지방의회의 내년도 의정비가
인상됩니다.

시·군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통해 내년 월정수당을
고성 20%, 양양 15%, 삼척 9.8%,
강릉 6.77% 인상하기로 했고,
태백시의회만 동결했습니다.

월정수당 기준 인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고성군의회로 20%이며
춘천과 원주, 동해와 속초시의회 등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 수준인 1.4%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편, 의정활동비는 모든 시·군에서
월 110만 원으로 동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