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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11-01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체제에서
지난 2020년 12월 영입된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가
올해를 끝으로 대표직을 마치게 됐습니다
강원도는 올해까지 임기인 이 대표에게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최근에 전달해
이 대표는 다음 달(12월) 2년 임기를
마치는 대로 강원FC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 대표는 최용수 강원FC 감독과
강등 위기에 몰린 강원FC를
구단 최고 성적인 6위까지 올렸고,
스폰서 유치, 각종 상품화 사업,
사회 공헌에서도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구단주인 강원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출신에서 국민의힘 출신으로
교체되면서, 구단과 결별하게 됐습니다.
한편 강원FC 서포터즈 나르샤는 성명서를 내고,
김진태 도지사에게 강한 유감을 나타낸다며
이영표 대표이사의 계약기간이 남은 두 달 동안
재계약 여부에 대해 재고해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 영입된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가
올해를 끝으로 대표직을 마치게 됐습니다
강원도는 올해까지 임기인 이 대표에게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최근에 전달해
이 대표는 다음 달(12월) 2년 임기를
마치는 대로 강원FC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 대표는 최용수 강원FC 감독과
강등 위기에 몰린 강원FC를
구단 최고 성적인 6위까지 올렸고,
스폰서 유치, 각종 상품화 사업,
사회 공헌에서도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구단주인 강원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출신에서 국민의힘 출신으로
교체되면서, 구단과 결별하게 됐습니다.
한편 강원FC 서포터즈 나르샤는 성명서를 내고,
김진태 도지사에게 강한 유감을 나타낸다며
이영표 대표이사의 계약기간이 남은 두 달 동안
재계약 여부에 대해 재고해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