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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10-31
스포츠재단 설립을 두고 태백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체육회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체육대회 유치와 예산 집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지난달 생긴 양구군의 스포츠재단과
유사한 형태의 기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태백시체육회는
도내 17개 시군 체육회 등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최근 강원도를 방문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체육회 업무를 침해하는 스포츠재단을
설립하는 지자체에 대해서
체육대회 유치와 참가를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체육회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체육대회 유치와 예산 집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지난달 생긴 양구군의 스포츠재단과
유사한 형태의 기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태백시체육회는
도내 17개 시군 체육회 등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최근 강원도를 방문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체육회 업무를 침해하는 스포츠재단을
설립하는 지자체에 대해서
체육대회 유치와 참가를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