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추천뉴스
추천뉴스
-
방송일자
2022-10-30
삼척시가 해양경찰 특공대 훈련장에 이어
해양경찰 교육시설인
인재개발원 유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지자체 2곳과 함께
최종 후보지에 올랐는데,
천혜의 자연환경 등 강점을 내세워
인재개발원을 반드시 유치한다는 각오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척시가 유치에 나선
해경인재개발원은 현직 해경을
다시 교육하는 시설입니다.
현재 전남 여수에 해양경찰교육원이 있는데,
신입 해경과 현직 해경을
동시에 교육시키는 데 무리가 있다고 보고
해경은 인재개발원 설립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담당기관인 해양경찰교육원이
지난 8월 인재개발원 1차 후보지를 선정한 결과
충남 당진, 보령과 함께
삼척시가 선정됐습니다.
[배연환]
"삼척시는 해경 인재개발원이 들어설 경우
고용 유발과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
해경인재개발원은 2027년까지
천7백억 원이 투입돼 건립될 예정으로
상주 직원 2백 명에
연간 교육 인원은 7천 명으로 예상됩니다.
삼척시는 해경 인재개발원 예정 부지가
동해해경청과 해경특공대 훈련장 등과
인접해 있는 것은 물론
교통 여건과 주변 환경 등이 우수한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진호식/삼척시 경제과장
"해경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KTX 역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앞으로 평가가 예정돼 있는데 잘 대비해서."
해양경찰교육원은 1차 선정된
지자체 3곳을 대상으로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을 거쳐
올 연말까지 해경인재개발원
건립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해경 관계자
"지금 현재 연구 용역 진행 중이고
부지 선정하는 거 관련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약 기간은 12월 말입니다."
최근 삼척시는 강원도지사와 함께
해경청을 방문해 유치 타당성을 설명했으며,
삼척시의회도 정부에 건의문을 발송하는 등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합심해
인재개발원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 (영상취재 배광우)
해양경찰 교육시설인
인재개발원 유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지자체 2곳과 함께
최종 후보지에 올랐는데,
천혜의 자연환경 등 강점을 내세워
인재개발원을 반드시 유치한다는 각오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척시가 유치에 나선
해경인재개발원은 현직 해경을
다시 교육하는 시설입니다.
현재 전남 여수에 해양경찰교육원이 있는데,
신입 해경과 현직 해경을
동시에 교육시키는 데 무리가 있다고 보고
해경은 인재개발원 설립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담당기관인 해양경찰교육원이
지난 8월 인재개발원 1차 후보지를 선정한 결과
충남 당진, 보령과 함께
삼척시가 선정됐습니다.
[배연환]
"삼척시는 해경 인재개발원이 들어설 경우
고용 유발과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
해경인재개발원은 2027년까지
천7백억 원이 투입돼 건립될 예정으로
상주 직원 2백 명에
연간 교육 인원은 7천 명으로 예상됩니다.
삼척시는 해경 인재개발원 예정 부지가
동해해경청과 해경특공대 훈련장 등과
인접해 있는 것은 물론
교통 여건과 주변 환경 등이 우수한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진호식/삼척시 경제과장
"해경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KTX 역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앞으로 평가가 예정돼 있는데 잘 대비해서."
해양경찰교육원은 1차 선정된
지자체 3곳을 대상으로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을 거쳐
올 연말까지 해경인재개발원
건립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해경 관계자
"지금 현재 연구 용역 진행 중이고
부지 선정하는 거 관련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약 기간은 12월 말입니다."
최근 삼척시는 강원도지사와 함께
해경청을 방문해 유치 타당성을 설명했으며,
삼척시의회도 정부에 건의문을 발송하는 등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합심해
인재개발원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 (영상취재 배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