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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10-24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경색 사태를 두고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24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레고랜드 보증채무 미이행 선언으로
채권시장에 큰 혼란이 야기됐다"며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책임을 지적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도
어제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강원도지사의 말 한마디에
채권시장이 마비되고
금융시장에 공포가 덮쳤다"며
"강원도 전체가 파산하지 않는 한
강원도는 GJC 어음 2050억 원에 대한
지급보증 약속을 지켜야만 한다"고 썼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달 28일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발행한
2천 5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에 대한 지급보증 철회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후 채권시장이 빠르게 경색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번지자
지난 21일 다시 채무를 상환하겠다며
사실상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경색 사태를 두고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24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레고랜드 보증채무 미이행 선언으로
채권시장에 큰 혼란이 야기됐다"며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책임을 지적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도
어제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강원도지사의 말 한마디에
채권시장이 마비되고
금융시장에 공포가 덮쳤다"며
"강원도 전체가 파산하지 않는 한
강원도는 GJC 어음 2050억 원에 대한
지급보증 약속을 지켜야만 한다"고 썼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달 28일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발행한
2천 5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에 대한 지급보증 철회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후 채권시장이 빠르게 경색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번지자
지난 21일 다시 채무를 상환하겠다며
사실상 입장을 번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