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긴급 차량 출동 '녹색불' 신호시스템 운영

2026년 교통올림픽, ITS 세계총회를 유치한
강릉시가 긴급차량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호시스템을 운영합니다.

강릉시는 오늘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와
ITS 기반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모의출동을 진행합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경찰, 소방과 협업을 통해 긴급 차량이
출동하면 위성으로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를
통과할 때 녹색 신호를 연장하는 방식입니다.

강릉시는 앞서 시스템 테스트에서
평소 13분이 걸리는
강릉시청에서 강릉아트센터 구간을
5분 8초로 단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