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오늘(17) 오후부터 내일(18)까지
동해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자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속초해경과 동해해경은 해변과 방파제,
해안가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며,
지자체에 재난방송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갯바위나 방파제 등 바닷가 위험지역에
관광객들이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내일 영동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3~8도의 분포로 다소 쌀쌀하겠고
낮에는 15~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