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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10-17
조선 후기 유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의
'송자대전판' 관련 사료들이
동해시에서 대거 발견됐습니다.
동해문화원에서 소장하고 있던 사료 99점은
목판 '송자대전판'을
다시 판각하는 과정을 담은 것으로,
소식을 전하는 글인 통고문,
편지 형식의 간찰 등이 포함됐습니다.
기록을 남긴 주인공은
삼척의 유생 홍재모 선생으로,
당시 대전의 유림들과 교류하며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송자대전판'은
송시열 선생의 시문집 '송자대전'을
1789년 목판으로 새긴 것으로,
일제에 의해 불에 탄 뒤
이후 대전 남간사에서 다시 제작했습니다.
'송자대전판' 관련 사료들이
동해시에서 대거 발견됐습니다.
동해문화원에서 소장하고 있던 사료 99점은
목판 '송자대전판'을
다시 판각하는 과정을 담은 것으로,
소식을 전하는 글인 통고문,
편지 형식의 간찰 등이 포함됐습니다.
기록을 남긴 주인공은
삼척의 유생 홍재모 선생으로,
당시 대전의 유림들과 교류하며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송자대전판'은
송시열 선생의 시문집 '송자대전'을
1789년 목판으로 새긴 것으로,
일제에 의해 불에 탄 뒤
이후 대전 남간사에서 다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