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6·25 전사자 유가족들의 유전자를
적극적으로 채취해
국방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6·25 전사자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염기 서열인 DNA를
지금까지 179건 채취해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우수기관 포상을 받았습니다.
태백시도 6·25 전사자 유해가
유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채취한 시료는
새로 발굴한 유골과 DNA를 대조해서,
신원을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