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이거 주셨던 분이 오늘 또 주셨습니다.
지난번에는 기분이 묘했는데,
이번에는 좀 깜놀 + 이건뭐지 느낌.
혹시 강릉, 우유업체, 커피업체 관련되신건지,
이 커피가 특별히 좋아서인지,
아니면 설마... 숨은 오발이... 흠... (찌릿)
저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건지... 흐음...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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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시간을 보내다보니 오늘이 금요일인줄 알고서
오늘 오발 못들어서 아쉬웠는데,
내일은 3부부터라도 들어보려고요.
하필 오발 못 들은 날에
강릉 커피 선물을 받아서
마음이 쿡쿡 찌릿찌릿해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