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조직과 정원 확대없이
기존 규모를 유지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홍규 강릉시장은
중복 유사 업무를 통폐합하고
부서이름은 시민 친화적으로 변경하면서
TF팀을 상설화하는 등
55개 부서를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시 기구인 미래성장준비단은 폐지하고
특별자치과와 항만물류과,
ITS 추진과로 구성된 특별자치추진단을
신설합니다.
이를 위해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다음 달 중순에 조직개편에 이어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