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4년제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이
9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동용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97%를 넘던
강원도 4년제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은
10년이 흐른 올해 89.7%로 떨어졌습니다.
입학 정원도 2천 명 이상 줄었는데,
이는 서울지역 대학 정원이
500명 이상 늘어난 것과 대조적입니다.
올해 강원지역 전문대 신입생 충원율은
79.8%로 다소 올랐지만,
입학 정원은 5천 명 이상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