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지난 5년간 벌칙성 부과금으로
180억여 원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금희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장애인 고용부담금 2백40억 원과
세무조사에 따른 가산세 150억 원 등으로
2017년부터 지난 7월까지
모두 183억여 원을 정부에 물었습니다.
강원랜드의 벌칙성 부과금은 같은 기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체 산하 기관 가운데,
한국전력 590억 원과
한국수력원자력 220억여 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