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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9-30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양양 송이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송이 작황이 나빠 물량이 많지 않지만,
주민과 관광객들은
모처럼 지역 축제에 흠뻑 취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저마다 작대기를 들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나무 숲을 힘차게 오릅니다.
송이를 찾기 위해
이 나무 저 나무를 뒤지고
숨겨진 송이를 찾으면
기분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EFFECT) "찾았다"
[배연환]
"양양송이축제의 최고 인기 체험인
송이보물찾기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축제를 즐겼습니다."
송이가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모형 송이로 대체했지만
송이를 캐는 손맛이 좋기는 매한가지입니다.
고은찬 최혜영
"생각했던 것보다 보물 찾았을 때
뿌듯함이 아주 컸어요.제가 못 찾고 아이가 두 개를 다 찾아줬는데. 은찬아 고마워!"
양양 남대천 둔치에서 양양전통시장까지 확대된 축제장에도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양양송이를 사려는 손님들은
송이를 꼼꼼하게 보고
좋은 상품을 고르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신정자
"송이 먼저 샀고요 전통 시장 가서
살 게 있나 볼 겸해서 사가지고 가야죠.
좋네요. 크게 열렸어요."
올해는 양양지역 송이 작황이 나빠
예년보다 물량이 적고 가격도 크게 올랐습니다.
그래도 축제가 제모습을 되찾아
그나마 다행이라는 분위기입니다.
김정수/ 송이 판매 상인
"3년 만에 축제가 시작돼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송이 작황이 너무 안 좋아서 그 부분이 아쉽고
양양에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양양 송이가 별로 없어서."
양양송이축제는
송이 꾸미기 등의 체험 활동을 비롯해
축제와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집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양양 송이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송이 작황이 나빠 물량이 많지 않지만,
주민과 관광객들은
모처럼 지역 축제에 흠뻑 취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저마다 작대기를 들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나무 숲을 힘차게 오릅니다.
송이를 찾기 위해
이 나무 저 나무를 뒤지고
숨겨진 송이를 찾으면
기분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EFFECT) "찾았다"
[배연환]
"양양송이축제의 최고 인기 체험인
송이보물찾기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축제를 즐겼습니다."
송이가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모형 송이로 대체했지만
송이를 캐는 손맛이 좋기는 매한가지입니다.
고은찬 최혜영
"생각했던 것보다 보물 찾았을 때
뿌듯함이 아주 컸어요.제가 못 찾고 아이가 두 개를 다 찾아줬는데. 은찬아 고마워!"
양양 남대천 둔치에서 양양전통시장까지 확대된 축제장에도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양양송이를 사려는 손님들은
송이를 꼼꼼하게 보고
좋은 상품을 고르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신정자
"송이 먼저 샀고요 전통 시장 가서
살 게 있나 볼 겸해서 사가지고 가야죠.
좋네요. 크게 열렸어요."
올해는 양양지역 송이 작황이 나빠
예년보다 물량이 적고 가격도 크게 올랐습니다.
그래도 축제가 제모습을 되찾아
그나마 다행이라는 분위기입니다.
김정수/ 송이 판매 상인
"3년 만에 축제가 시작돼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송이 작황이 너무 안 좋아서 그 부분이 아쉽고
양양에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양양 송이가 별로 없어서."
양양송이축제는
송이 꾸미기 등의 체험 활동을 비롯해
축제와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집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