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모두 3만 톤에 가까운 불법 폐기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진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후 올해 8월까지
도내에서는 영월 3건, 정선 2건,
철원과 화천에서 각각 한 건씩
모두 7건, 29,627톤의 불법 폐기물이 적발돼
모두 처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전국적으로 아직 33만여 톤의
불법 폐기물이 처리되지 못하고 남아 있다며
처벌 규정 강화와 신고 포상금제 확대 등의
다양한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