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용화 장호 하수관로 정비사업 연말 준공

삼척시 근덕면의 현안사업인
용화.장호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연말에 준공돼
이 일대의 하수처리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삼척시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135억 원의 사업비로
하수관로 12km, 펌프장 20곳, 배수설비 등을
정비하기 시작해,
현재 94% 가량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2월에 사업을 준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일일 처리용량 1천 2백톤 규모의
용화.장호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결돼
수질 개선과 악취 방지 등 생활 환경 개선은
물론 여름철 관광 성수기 하수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