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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9-25
상위 6개 팀이 격돌하는
K리그 1파이널A 무대에 진출하게 된
강원FC가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용수 감독과 선수단은
이번 파이널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이란
기적을 써 내려가겠다고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강원FC 훈련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강원FC 선수들이 훈련장을 내달리며
강하고도 빠른 패스를 주고 받습니다.
리그 정규 마지막 경기까지 마친 뒤
며칠 쉴 새도 없이
선수들은 다시 그라운드에 모였습니다.
훈련장은
10월 2일부터 시작되는
파이널A의 첫 승리를 장악하겠다는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준호 기자]
"강원FC는 파이널A 첫 경기까지
남은 기간 동안 연습경기 등을 통해
경기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
파이널A 첫 경기 제주전을 포함해
전북과 포항은 원정에서 열리고,
인천과 울산전은 춘천 홈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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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사상 3번째이자,
3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하게 된 강원FC,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이른바 ACL 진출에도
도전장을 내밀겠다는 각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파이널A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둔 3팀,
K리그와 관계없이 모든 팀들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인 FA컵에서 1팀 등 모두 4팀이
ACL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만일 파이널A 최상위 팀이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면
파이널A에 ACL 진출권이 한 장 더 주어집니다.
--------------------------------------------
여러 변수가 있지만 강원FC가
승점 4점을 앞선 인천을 따라 잡는다면,
창단 첫 ACL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
김대원 / 강원FC 미드필더
"저희가 잘 준비해서 상대를 이긴다고 하면 못 따라 잡을 점수 차이는 아니기 때문에 이기려고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K리그1 강등 위기까지 내몰렸다
올해는 파이널A에 극적으로 진출하면서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낸 만큼,
강원을 이끄는 최용수 감독의 포부는
남다릅니다.
최용수 / 강원FC 감독
"상위 스플릿에 (왔다고 해서) 저는 만족 못합니다. (팬들이) 기대치를 높이 가져가도 될 것 같습니다."
파이널A 무대에 복귀하는 강원FC가
이제는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호
(영상취재 :박민석, 그래픽 : 양민호)
K리그 1파이널A 무대에 진출하게 된
강원FC가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용수 감독과 선수단은
이번 파이널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이란
기적을 써 내려가겠다고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강원FC 훈련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강원FC 선수들이 훈련장을 내달리며
강하고도 빠른 패스를 주고 받습니다.
리그 정규 마지막 경기까지 마친 뒤
며칠 쉴 새도 없이
선수들은 다시 그라운드에 모였습니다.
훈련장은
10월 2일부터 시작되는
파이널A의 첫 승리를 장악하겠다는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준호 기자]
"강원FC는 파이널A 첫 경기까지
남은 기간 동안 연습경기 등을 통해
경기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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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A 첫 경기 제주전을 포함해
전북과 포항은 원정에서 열리고,
인천과 울산전은 춘천 홈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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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사상 3번째이자,
3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하게 된 강원FC,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이른바 ACL 진출에도
도전장을 내밀겠다는 각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파이널A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둔 3팀,
K리그와 관계없이 모든 팀들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인 FA컵에서 1팀 등 모두 4팀이
ACL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만일 파이널A 최상위 팀이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면
파이널A에 ACL 진출권이 한 장 더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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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변수가 있지만 강원FC가
승점 4점을 앞선 인천을 따라 잡는다면,
창단 첫 ACL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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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 강원FC 미드필더
"저희가 잘 준비해서 상대를 이긴다고 하면 못 따라 잡을 점수 차이는 아니기 때문에 이기려고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K리그1 강등 위기까지 내몰렸다
올해는 파이널A에 극적으로 진출하면서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낸 만큼,
강원을 이끄는 최용수 감독의 포부는
남다릅니다.
최용수 / 강원FC 감독
"상위 스플릿에 (왔다고 해서) 저는 만족 못합니다. (팬들이) 기대치를 높이 가져가도 될 것 같습니다."
파이널A 무대에 복귀하는 강원FC가
이제는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호
(영상취재 :박민석, 그래픽 : 양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