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양양 송이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24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양양 송이 1등급 kg당 공판가가
136만 6,660원으로,
지난해보다 60원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양양 송이 1등급 공판가는
추석을 앞두고
94만 1,900원까지 올랐다가,
명절 이후 40만 원대까지 떨어졌지만,
송이 채취량이 줄면서
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한편, 양양군은 오는 30일부터
남대천 둔치와 송이 산지 일대에서
3년 만에 '양양 송이 축제'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