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거점을 둔 마약 조직 총책이 오늘 강제송환됐습니다. 경찰이 서른 명이 넘는 조직원을 검거한 지 2년 만에 총책까지 붙잡았는데요. 이렇게 밀수된 마약은 강남 클럽 등을 중심으로 퍼져나갔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

강원 내륙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강원 동해안은 봄 꽃도 좀 더 일찍 핍니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내일(12)부터 이틀간 속초 영랑호 벚꽃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다만, 토요일 오후부터는 강원 전역에 비바람이 예보된 상황이라, 계획 잘 짜셔야 할…

반면, 영서지역은 아직 이렇다 할 벚꽃 소식이 없습니다. 춘천 소양호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벚꽃 명소에서 오늘 벚꽃축제를 개막했는데 정작 벚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기후 변화로 개화 시기를 예측하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김준겸 기자입니다. …

1994년 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시작된 원주 농업인 새벽시장이 올해로 31주년을 맞았습니다. 전국에서도 성공적인 직거래 장터로 손에 꼽히는데요. 추운 겨울 잠시 멈췄던 새벽시장이 봄과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유주성 기자입니다. 겨…

장소 : 동해시 천곡동물   영상제공 : 동해시

어제(10) 오후 5시쯤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오늘 오전 7시 30분쯤 남측지역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군과 강원도, 산림당국에 따르면, 북측 지역에는 아직 산불이 진행되고 있어 남측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헬기를 …

고성군이 2025년까지 모두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래형 사과 다축형 스마트 재배시설을 보급합니다. 고성군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기존 사과 재배 방식의 경우 가지치기와 수확 등이 어려운 만큼, 나무 높이를 낮게 해 위 아래서 따기 쉽고 햇빛도 …

속초시가 지속 가능한 상생 도시로 도약을 위해 노사민정 간 협력을 강화합니다.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속초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갖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일자리 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적 대화 실천, 노동 약자 보호와 안전한 일터…

지난 달 강원도 취업자가 소폭 늘고 실업자는 줄었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3월 강원도 고용동향을 보면 15세 이상 강원도민 132만 7천명 가운데 취업자는 82만 8천 명, 실업자는 2만 2천 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취업자는 1만 2천 명 늘…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이 필리핀 구순구개열 환자를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가 구순구개열을 앓고 있는 20대 필리핀 여성 린드세이 씨의 초청 치료를 요청해 병원 측이 수술과 치료를 무상 지원했습니다. 환자 이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