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이 설악산 국립공원 안에 오색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준비한다면서 양양군 공무원들이 수천만원을 들여 유럽으로 해외 연수를 갔다 왔는데요, 여기에 사실상 퇴직을 3…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전국적으론 범야권이 압승을 거둔 반면, 도내에선 여당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영동지역의 총선 결과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100석을 지키느냐! 200석…

    바다를 바라보며 해안단구의 절경도 즐길 수 있는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정동항까지 연장됐습니다. 그동안 가파른 계단 때문에 힘들었던 구간 대신 계단이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대형 병원의 경영 악화가 가속화된 가운데 일부 병원 노사가 경영 안정을 이유로 올해 임금협약을 무교섭 타결하고 있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은 오늘 병원 노동조합과 …

어제(14일) 오후 10시 12분쯤 정선군의 한 리조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 안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여성은 리조트 보안 근무자가 순찰 중에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발견 당시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사망 상태가 수개월이…

수도권 등에 1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 4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89곳 시군구 가운데 일부 구 단위를 제외한 83곳이 '세컨드…

어제 최고 32.2도까지 오르며 여름 날씨를 보였던 도내 기온이 오늘은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릉 16.9도, 삼척 17.8도, 춘천 18.1도, 원주 21.7도 등으로 어제보다 10도 안팎으로 내려갔습니다. 한편 동해안은 5~10m…

강릉시가 2개월 연속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적용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로 강릉시는 미분양 주택 수가 1천 가구 이상이고 미분양 증가 속도가 빠르거나, 기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지 않는 등 3가지 지정 요건 모두에 포…

동해시 추암 러시아대게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4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대성황을 이루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2회째인 이번 축제는 동해항으로 수입되는 러시아산 대게를 가장 신선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동해안 대표 먹거리 축제이자…

동해시가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합니다. 동해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내국인 농업지원 근로자를 선발해 먼저 현장에 투입하고 있고, 이번에 베트남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5명을 사전 교육해 17일부터 농가에서 일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