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지와 해안에 최고 70cm 가량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눈은 내일 새벽까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내 수련병원 전공의 90% 가까이가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났습니다. 강원도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의료대란을 막기 위해 …

사흘 동안의 폭설로 영동지역은 최대 70cm 가량의 적설량을 보이면서, 제설 작업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주요 도로에서만 눈이 치워지다보니, 이면 도로와 농촌 지역에서는 통행이 많이 불편한데, 제설 장비마저 부족해 농사용 트랙터까지 동원되고 있습니…

삼척 동굴엑스포 때만 반짝 흥행하다 20년 가까이 관광객 없이 텅텅 비었던 '동굴신비관'이 지난해 '삼척어린이과학놀이체험관'으로 변신했는데요, 평일에도 예약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체험 시설을 늘…

    삼척지역 대표 축제인 2024년 삼척정월대보름제가 내일(23)부터 사흘간 개최됩니다. '국보 죽서루, 보름달 빛 아래 하나된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삼척엑스포광장과 삼척해수욕장에서 기…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다음 달까지 모두 300억원을 투입해 채소와 오징어 등의 판매 할인을 지원합니다. 오는 26일부터 2주 동안 청양고추와 오이, 애호박에는 kg당 1,300원의 출하 장려금을 지원하고 대파는 kg…

    산림청이 강원지역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임산물 수출액의 목표 금액을 올해 5억 달러로 정했습니다. 산림청은 올해는 감과 밤, 두 품목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관리를 위해 수출 통합조직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또, 202…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해 도내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이 90%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9개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 385명 가운데 87%에 달하는 336명이 사직서를 제…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입학식이 강원대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강원도가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반도체 공유대학에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한림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등 도내 7개 대학이 참여했습니다…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늘(22일) 도내에서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스키, 썰매, 빙상 등  8개 정식 종목에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