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역 숙원인 동해신항 개발이 10년 만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일부 사업에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데 나머지 부두 건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해의 지역 현안을 살펴보는 송년 기획보도,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동해…

동해지역의 최대 현안인 동해신항 부두 건설 사업이 내년부터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7개 부두 가운데 3개가 정부 재정 사업으로 추진되는데 지역에서는 나머지 부두도 재정 사업으로 전환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3년 지역의 현안을 다시 짚어보는 송년 기획보도,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일본 정부가 올해 여름부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면서 수산업과 해양관광 의존도가 높은 동해안에는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20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소규모 고등학교의 선택과목 폐강률이 높고, 학교 간 먼 거리로 순회교사 운영에도 한계가 있었다며, 이…

    강원 동해안 각 시·군들이 갑진년 새해를 앞두고, 주요 해맞이 명소의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강릉시 등 6개 시·군은 갑진년 해맞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강릉 정동진과…

    강원 동해안에 20일 가까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26) 밤까지 강원 영동에 순간풍속 시속 55km, 산지에는 시속 70km 이상의 …

    강릉시가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인 4,200여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예산 확보로, 강릉시는 사천과 옥계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88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52억 원,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해경이 국책사업을 빙자한 투자 사기범을 구속했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국책사업인 어촌 뉴딜 300사업을 미끼로 투자 시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이는 등 두 명에게 3억 원을 받아 가로챈 40대 남성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비전 선포식이 내일(27)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개최됩니다. 내일 행사는 지난 6일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