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산불 성금 천만 원을 강릉시에 기탁하고 네이버는 10억 원, 태영건설은 3억 원을 구호 단체를 통해 기부했습니다. 한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어제(13…

강릉 산불이 사흘째를 맞았지만 아직도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은 그날의 충격이 가시지 않는 모습입니다. 산불 피해지에서는 조금씩 복구도 시작됐고, 일상생활을 시작하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산불 현장을 이아라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산불 사흘째…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사흘째 임시대피소에서 불편하고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강원도와 강릉시가 생활 안정을 위한 임시숙소 마련을 서두르고 피해조사도 앞당겨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이번 강릉 산불의 최초 발화지로 추정되는 강릉시 난곡동 현장에 대해 경찰과 강릉시, 산림청, 소방청의 합동 감식이 어제 진행된 가운데 1차 조사 결과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졌습니다. 강릉시는 어제 진행된 합동 감식 결과를 국과수로 보내 정밀 감식을 …

강릉시가 경포동주민센터에서 대형 산불 피해 신고를 접수합니다. 접수 대상은 주택 등과 같은 건축물 피해와 소상공인 사유시설 피해, 농작물과 가축, 농축산 시설물 피해 등입니다. 산불 피해 주민은 경포동주민센터나 강릉아레나 임시대피소에서 피해 신고서를…

강원도가 강릉 산불 피해 수습을 위한  2차 대핵회의를 갖고, 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3) 오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열린 산불 피해수습 2차 대책회의에서 강원도는 강릉시에서 실시하는 피해조사를 다음…

강릉 산불 피해를 입은 가계와 중소기업 등에 금융 지원이 제공됩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산불 피해 가계를 비롯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긴급생활·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연체 채무에 대한 채무 조정 등이 지원됩니다…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LG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 원을 기탁하고 전자와 생활건강, 유플러스 등의 계열사들은 각각 가전 제품 제공과 수리, 생활필수품 제공, 이동기지국 설치 등을 지원합니다. 현대차…

강릉문화원이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에 참가할 멘티기관을 오는 7월 말까지 추가 모집합니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세대 갈등을 해소하고 인문적 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며 50대 이상 중장년 멘토가 멘티기관을 찾아가, …

강릉시 난곡동 일대에서 난 대형 산불은 8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마의 상처가 깊게 남은 현장에서 원인 규명과 피해 조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피해 규모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