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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12-28
강원랜드 직원 숙소 건립을 두고
태백과 정선 고한지역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정선 고한읍번영회는 강원랜드가
태백과 고한에 동시에 직원숙소를 착공하는
사회적 합의 원칙을 무시하고,
태백 지역에 직원 숙소를 건립하려는 것은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사업 부실 등으로 인한
태백 지역의 불만을 잠재우려는 정치 논리라고
주장했습니다.
태백시 번영회는 고한읍 번영회가
소지역 이기주의에 편승해 진흙탕 싸움을 하고자
선전포고를 한 것이라며 강력히 맞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랜드는 태백과 정선 고한에
각각 3백여 실 규모의 숙소를 건립하기로 합의했지만
15년 넘게 착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원랜드가 오는 29일 이사회에서
태백 지역에 139실 규모의 직원 숙소를 건립하는
안건을 상정키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태백과 정선 고한지역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정선 고한읍번영회는 강원랜드가
태백과 고한에 동시에 직원숙소를 착공하는
사회적 합의 원칙을 무시하고,
태백 지역에 직원 숙소를 건립하려는 것은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사업 부실 등으로 인한
태백 지역의 불만을 잠재우려는 정치 논리라고
주장했습니다.
태백시 번영회는 고한읍 번영회가
소지역 이기주의에 편승해 진흙탕 싸움을 하고자
선전포고를 한 것이라며 강력히 맞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랜드는 태백과 정선 고한에
각각 3백여 실 규모의 숙소를 건립하기로 합의했지만
15년 넘게 착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원랜드가 오는 29일 이사회에서
태백 지역에 139실 규모의 직원 숙소를 건립하는
안건을 상정키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