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료원 가운데 강릉의료원만 산부인과 없어

강릉과 울릉도를 오가는 항로 여객선의 수송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강릉-울릉 항로 여객선 2척의 이용객 수는 19만 2천3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 2천여 명의 3배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청자 전시회가 국내 최초로 강릉에서 열립니다. 강릉시는 오는 20일까지 명주 예술마당에서 지역 수집가의 고려청자 120여 점을 전시하는 '청자, 고려의 미시세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고…

강원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택지개발 당시 내부 정보를 활용해 투기한 혐의를 받는 LH직원 1명을 지난달 구속한 데 이어, LH직원 8명과 축산농협 임원 1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투기로 인한 수익 8억 4천만 원을 …

2026년 지능형교통체계 ITS 세계총회 유치에 나선 강릉시가 독일에서 유치 홍보 활동을 벌입니다. 강릉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ITS세계총회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총회 전시관 내 특별관을 할당받아 범국가적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

강원도 내 5개 지방의료원 가운데 4대 진료과목인 내과와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중 강릉의료원만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국회의원에 따르면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는 지방의료원은 모두 5곳으로 강릉의료원…

강릉시 견소동 일대에 신규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설 전망입니다. 견소동 일대에 795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 사업을 놓고 최근 강릉시의 경관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남겨뒀습니다. 아파트가 건설될 경우 4차선 도로개설과 주…

2026년 지능형 교통체계 세계총회 유치에 나선 강릉시가 발전소 지원금으로 대회의장으로 쓸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전시관광산업의 일환이라며 주민 소득 증대 측면이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 발전소 지원금을 사용하는 계획에는 부정적인 의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