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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7-29
◀ANC▶
강릉시가 포스트 동계올림픽의 성장 동력으로
세계적 대회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 초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2022 세계합창대회,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대 국제 대회의 진행 상황을
홍한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는 9월쯤, 서울에 사무소를 둔
조직위원회가 출범할 계획입니다.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15일 동안 열리며,
모두 2,6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가운데,
설상 경기는 평창에서
그리고 빙상 경기는 강릉에서 펼쳐집니다.
2018 동계올림픽에 사용한
경기장들을 활용하기 때문에
경기장 사후 활용과 예산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2022 세계합창대회는
주최 측인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이
강릉 개최를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2022년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25,000명 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정부의 국제행사, 국비행사, 국비로 치르는 행사로 지정이 되면, 그 시점에서 정부와 함께 사인식을 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제 남은 건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입니다.
지능형 교통시스템인 ITS 총회는
교통 관련 첨단 기술과 정보가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회와 학술회의가 열립니다.
아시아 권역 차례는 당초 2025년이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2026년으로 1년 늦췄습니다.
강릉과 대만 타이베이 등 최대 3개 도시가
유치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시는 스마트 IcT와 교통 수단을 접목한
첨단 교통 시스템을 구축해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스마트 챌린지 사업' 선정으로
서비스 운송수단인 MaaS 구축 토대를 갖췄고,
최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조성 사업에도
신청서를 냈습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ITS 세계총회에는 전 세계 교통장관 회의가 열리게 되고, 대통령께서 참석하게 되는 국가적인 행사입니다. 2만 명 이상의 전 세계 석학들이 모이고..."
강릉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2022 세계합창대회에 이어
2026 ITS 세계총회 유치까지 결정되면,
외국인 관광객 수용을 위한
관광거점도시 사업과 연계해
매년 외국인 방문객을 100만 명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윤)
◀END▶
#세계합창대회,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ITS세계총회
강릉시가 포스트 동계올림픽의 성장 동력으로
세계적 대회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 초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2022 세계합창대회,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대 국제 대회의 진행 상황을
홍한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는 9월쯤, 서울에 사무소를 둔
조직위원회가 출범할 계획입니다.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15일 동안 열리며,
모두 2,6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가운데,
설상 경기는 평창에서
그리고 빙상 경기는 강릉에서 펼쳐집니다.
2018 동계올림픽에 사용한
경기장들을 활용하기 때문에
경기장 사후 활용과 예산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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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합창대회는
주최 측인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이
강릉 개최를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2022년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25,000명 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정부의 국제행사, 국비행사, 국비로 치르는 행사로 지정이 되면, 그 시점에서 정부와 함께 사인식을 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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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건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입니다.
지능형 교통시스템인 ITS 총회는
교통 관련 첨단 기술과 정보가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회와 학술회의가 열립니다.
아시아 권역 차례는 당초 2025년이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2026년으로 1년 늦췄습니다.
강릉과 대만 타이베이 등 최대 3개 도시가
유치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시는 스마트 IcT와 교통 수단을 접목한
첨단 교통 시스템을 구축해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스마트 챌린지 사업' 선정으로
서비스 운송수단인 MaaS 구축 토대를 갖췄고,
최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조성 사업에도
신청서를 냈습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ITS 세계총회에는 전 세계 교통장관 회의가 열리게 되고, 대통령께서 참석하게 되는 국가적인 행사입니다. 2만 명 이상의 전 세계 석학들이 모이고..."
강릉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2022 세계합창대회에 이어
2026 ITS 세계총회 유치까지 결정되면,
외국인 관광객 수용을 위한
관광거점도시 사업과 연계해
매년 외국인 방문객을 100만 명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윤)
◀END▶
#세계합창대회,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ITS세계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