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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R)올림픽 유산 '드림프로그램'

2020.01.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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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1-08
◀ANC▶
눈과 얼음이 없는 나라의 청소년들에게
동계 스포츠를 경험하게 하는 드림프로그램이 올해로 16번째를 맞았습니다.

올림픽 도시를 찾은 청소년들은 동계 종목을 배우고 한국 문화를 접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처음 신어보는 스케이트가 어색하고

코치 선생님이 한 발 한 발 함께 가주지만
어느 새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집니다.

우간다와 인도, 라트비아 등 29개 나라에서 온
123명의 참가자들이 강릉과 평창을 찾아
쇼트트랙과 피겨, 스노보드 등 7개 종목을
배우는 드림프로그램이 오는 18일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도시를 찾은 청소년들은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동계 종목을 배우며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INT▶나카킨다 아푸와(우간다 15살)
"스케이트가 굉장히 재밌고 배우면 배울수록 실력도 느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아요."

◀INT▶바이브하브 간디(인도 16살)
"여기 온 것도 큰 기회가 된 것 같고 올림픽에 나가고 하는 동기 부여가 된 것 같아요."

((이음말=배연환))
"동계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 드림프로그램은 올해로 벌써 16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드림프로그램은 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강원도가 IOC에 제안해 지난 2004년 처음
개최했으며
동계 스포츠 체험은 물론 재능있는 선수를 발굴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드림프로그램을 거쳐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참가하며 활약 중인 3명의 엘리트 선수도 찾아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INT▶정낙균/2018평창기념재단 매니저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사업으로 16회째 이어오고 있고 프로그램은 눈과 얼음이 없는 나라의 청소년들을 초청해서 동계스포츠를 체험시키고 나아가서 전문 선수로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이어 올해부터 운영을 맡은
2018평창기념재단은
드림프로그램에 교육과 문화 컨텐츠를 강화하고 한류 문화 강습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최기복)
◀END▶
#드림프로그램, #2018평창기념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