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음식 폐기물 방치, 사법처리 착수

일반
2019.09.20 20:40
63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9-09-20
◀ANC▶
남) 어제 보도해드렸듯이 강릉시 강동면
비료공장 인근에 음식 폐기물이 반출된 곳이
4곳에 달합니다.

여) 강릉국유림관리소와 강릉시가
행정처분 등 사법처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비료공장에서 13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음식 폐기물이 쌓여 있습니다.

이곳은 사유지와 국유림의 경계로
음식 폐기물 문제가 불거지자
강릉국유림관리소가 최근 현장 조사했습니다.

((이음말=이용철 기자))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이 음식 폐기물이
국유림을 침범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폐기물이 아닌 퇴비라고 주장하던 반출업자도
국유림을 침범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INT▶반출업자
"산림청 땅에 약간에 아주 미세하게 넘어간 부분 저의 과실이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떠한 처벌도 내린다면 받겠습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반출업자가 국유림
일시사용신고 없이 폐기물을 쌓아놨다며
형사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도 가축농장의 음식 폐기물 철거를 비료공장에 명령했지만 제대로 하지 않아 2차로 고발했다고 말했습니다.

◀SYN▶신시묵/강릉시 경제환경국장(9월 18일)
"(음식 폐기물 반출로 오염)발생이 되니까 고발을 했지 않습니까? 이것을 며칠까지 치우라고 명령을 했거든요. 그 명령을 일부 하긴 했습니다만 완전히 정리가 안 돼 그거에 대한 명령 위반에 대해서 또 고발을 한 거죠."

강릉시는 음식 폐기물로 인한 야산 소나무
고사에 대해 오늘 현장 조사에 들어갔고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영상취재 양성주)
◀END▶
#음식_폐기물, #비료공장, #강릉_강동, #강릉국유림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