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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8-25
강원도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활동하는 공간 14곳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의 어린이 활동공간
12,234곳을 점검한 결과, 14.6%인 1,781곳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했습니다.
특히 강원도 점검대상 306곳 중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곳은 46곳으로
확인됐습니다.
위반 사항 대부분은 페인트나 마감재료 내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철원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납 측정 농도가 허용치의 100배가 넘는
6만 1,860㎎/㎏이 검출됐습니다.
도교육청과 해당 지자체는
개선명령을 내렸지만
14곳은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활동하는 공간 14곳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의 어린이 활동공간
12,234곳을 점검한 결과, 14.6%인 1,781곳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했습니다.
특히 강원도 점검대상 306곳 중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곳은 46곳으로
확인됐습니다.
위반 사항 대부분은 페인트나 마감재료 내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철원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납 측정 농도가 허용치의 100배가 넘는
6만 1,860㎎/㎏이 검출됐습니다.
도교육청과 해당 지자체는
개선명령을 내렸지만
14곳은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