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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7-31
◀ANC▶
남)강원FC 대표이사의 비위 의혹이 불거졌지만 구단을 관리 감독하는 강원도의 대응은
미온적입니다.
여)강원도 축구인들이 비위 의혹에 대한
조속한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강원FC 조태룡 대표이사는 구단에 제공된
항공권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인턴 사원을 동생의 술집에서 일하게 했다는
부적절한 처신으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프로축구연맹도 비위 여부에 대한
진상 규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강원FC는 개인 정보 유출과 구단 운영 정보라는 이유를 들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S/U=배연환)
"강원도 축구인들은 강원FC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철저히 규명할 것을 촉구하고 집단 행동까지도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도내 시군 지역 축구협회장들이 성명서를 내고 도민구단인 강원FC 대표이사의 비위를 강원도가 철저히 밝혀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
"구단을 관리 감독해야 할 강원도가 손을 놓고 있다. 이건 강원도민을 무시하고 있는 처사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초 강원FC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구단에 일부 시정 조치를 주문했고
다음달 특별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SYN▶
"(언제까지 마치겠다 이런 계획이 있으신가요?) 그런 건 없고요. 나중에 11월 회기까지 보고해달라고 그래서 지금 우리가 8월 중 9월까지 하려고 그래요."
도내 축구인들은 비위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다음달 속초에서 열리는 강원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실력 행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남)강원FC 대표이사의 비위 의혹이 불거졌지만 구단을 관리 감독하는 강원도의 대응은
미온적입니다.
여)강원도 축구인들이 비위 의혹에 대한
조속한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강원FC 조태룡 대표이사는 구단에 제공된
항공권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인턴 사원을 동생의 술집에서 일하게 했다는
부적절한 처신으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프로축구연맹도 비위 여부에 대한
진상 규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강원FC는 개인 정보 유출과 구단 운영 정보라는 이유를 들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S/U=배연환)
"강원도 축구인들은 강원FC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철저히 규명할 것을 촉구하고 집단 행동까지도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도내 시군 지역 축구협회장들이 성명서를 내고 도민구단인 강원FC 대표이사의 비위를 강원도가 철저히 밝혀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
"구단을 관리 감독해야 할 강원도가 손을 놓고 있다. 이건 강원도민을 무시하고 있는 처사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초 강원FC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구단에 일부 시정 조치를 주문했고
다음달 특별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SYN▶
"(언제까지 마치겠다 이런 계획이 있으신가요?) 그런 건 없고요. 나중에 11월 회기까지 보고해달라고 그래서 지금 우리가 8월 중 9월까지 하려고 그래요."
도내 축구인들은 비위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다음달 속초에서 열리는 강원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실력 행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