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천미터 고원지대..폭염 피서지로 인기

◀ＡＮＣ▶
남)요즘 한낮 기온이 34도를 넘는
찜통 더위가 극성이지만,
해발 1천미터가 넘는 고원 지역은
이런 폭염에서 예외라고 하는데요.

여)시원한 바람이 불고 전망도 뛰어나
여름 무더위를 피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발 1,100미터 구름 아래 동네인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

드넓게 펼쳐진 고랭지 밭에는
막 심어진 배추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언덕 위에는 풍력발전기가 줄지어 들어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꼭대기 전망대에서는 멀리 동해 바다까지
한 눈에 들어옵니다.

◀ＩＮＴ▶백은하/대구시 수성구
(시원하다. 전망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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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272미터의 태백시 매봉산 풍력단지!

파란 하늘 아래 탁 트인 녹색 배추밭은
보는 것부터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력 발전기 날개가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ＩＮＴ▶임영남/신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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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330미터의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넘을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입니다.

숲속으로 들어가면 야생화 군락이
펼쳐집니다.

◀ＩＮＴ▶송인화 김창원 이성호 임광번

천상의 화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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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천미터가 넘는 고원 지대가
여름 무더위를 잊고, 추억과 낭만을 만들 수
있는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