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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특집

R) 다시 잇자, 한반도 백두대간

2018.06.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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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6-26
◀ANC▶
남) 남북 화해 분위기속에 남북 교류 사업도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여)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통일의 지렛대로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대목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4월 남북 정상회담 만찬장.

문재인 대통령은 개마고원과 백두산을 자유롭게 오가는 작지만 큰 소원을 언급합니다.

◀INT▶
문재인 대통령: 내가 오래 전부터 이루지 못한 꿈이 있는데, 바로 백두산과 개마고원을 트레킹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에게만 주어지는 특혜가 아니라 우리 민족 누구에게나 그런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남북 정상회담으로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북한의 백두대간에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진 백두대간
총길이는 1,400km에 이르고,북한쪽이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북이 공감하는 한반도의 큰 산줄기라는
동질성을 간직하고 있어 통일의 상징물로
의미가 충분합니다.

◀INT▶1:20
로져 셰퍼드 (뉴질랜드 사진작가:"백두대간은 남북 재통일의 상징이다. 한반도 한민족. 나는 백두대간이 남북통일의 상징으로 발전하는데 돕고 싶다."

북한 백두대간은 비무장지대(DMZ)와 함께
접근이 쉽지 않은 자연 상태로 유지돼
생태 가치도 높습니다.

s/u) 이곳은 남한에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최북단 백두대간 봉우리입니다. 남북 화해의 분위기 속에 끊어진 백두대간의 생태탐방로를 복원할 수 있는 남북한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김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