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대학 역량진단평가, 도내 일부대학 위기감

◀ＡＮＣ▶
남)각 대학의 운명을 가를 대학 역량진단평가
1단계 결과가 오늘(20일) 통보됐습니다.

여)도내 일부 대학이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지 않아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교육부가 대학구조개혁 근거자료로
사실상 대학의 살생부 초안인 대학 역량진단평가 1단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국 32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한
결과 발표인데, 전체의 64% 정도인
207개 학교가 자율개선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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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는 강원대, 한림대, 강릉원주대, 한림성심대 등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습니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
별도의 정원 감축이나 재정지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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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ＮＴ▶

상지대, 강릉영동대, 한라대, 강원관광대 등은 자율 개선 대학에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이 대학들은 다음달 중순까지 2단계 보고서를 제출하고 재평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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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 결과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지
못하면, 정원감축 권고를 받는 역량강화대학,
정원감축과 재정 지원이 제한되는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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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교육부는 재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