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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5-11
◀ANC▶
남)속초항 개항이래 가장 큰 크루즈선이
오늘 입항했습니다.
여) 지난해 완공된 국제여객선터미널도 처음
가동돼,속초항이 국제 크루즈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길이 290미터, 폭 35.5미터의 11만톤 급
크루즈선이 속초항에 들어왔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4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고
수영장과 극장, 각종 편의시설까지
갖췄습니다.
◀INT▶
김정미(탑승객):"비행기는 짧은 단거리고 불편하고 해서 배로 여행을 가보자고 해서 이렇게
크루즈를 타게 됐다."
크루즈선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일본 홋카이도를 거쳐 오는 17일 부산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지난해 완공된 속초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는 입출항 수속도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s/u)그동안 속초항에 입항한 크루즈선은 지난해 7만 5천톤 급이 가장 컸는데, 이번 11만 톤급 입항을 계기로 속초항에 대형크루즈선 시대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크루즈선 대형화 추세에 맞춰
속초항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시설확장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현재 여객 부두규모와 수심으로는 16만톤급
이상 초대형 크루즈선 접안은 어렵습니다.
◀INT▶
함경찬 소장 (속초항 물류사업소):
"22만톤 크루즈취항을 목표했으나 여건이 안돼 내년쯤 추진할 계획이고 올해 하반기에는 크루즈선 운항횟수가 많아질 것이다."
지난해 속초항의 크루즈선 입항횟수는 11회,
올해는 하반기부터 일본과 러시아를 오가는
2만 5천톤 급 크루즈선이 정기 취항하는 등
운항 횟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김형호
남)속초항 개항이래 가장 큰 크루즈선이
오늘 입항했습니다.
여) 지난해 완공된 국제여객선터미널도 처음
가동돼,속초항이 국제 크루즈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길이 290미터, 폭 35.5미터의 11만톤 급
크루즈선이 속초항에 들어왔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4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고
수영장과 극장, 각종 편의시설까지
갖췄습니다.
◀INT▶
김정미(탑승객):"비행기는 짧은 단거리고 불편하고 해서 배로 여행을 가보자고 해서 이렇게
크루즈를 타게 됐다."
크루즈선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일본 홋카이도를 거쳐 오는 17일 부산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지난해 완공된 속초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는 입출항 수속도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s/u)그동안 속초항에 입항한 크루즈선은 지난해 7만 5천톤 급이 가장 컸는데, 이번 11만 톤급 입항을 계기로 속초항에 대형크루즈선 시대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크루즈선 대형화 추세에 맞춰
속초항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시설확장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현재 여객 부두규모와 수심으로는 16만톤급
이상 초대형 크루즈선 접안은 어렵습니다.
◀INT▶
함경찬 소장 (속초항 물류사업소):
"22만톤 크루즈취항을 목표했으나 여건이 안돼 내년쯤 추진할 계획이고 올해 하반기에는 크루즈선 운항횟수가 많아질 것이다."
지난해 속초항의 크루즈선 입항횟수는 11회,
올해는 하반기부터 일본과 러시아를 오가는
2만 5천톤 급 크루즈선이 정기 취항하는 등
운항 횟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김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