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삼척 가곡온천 개발사업 다음달 시작

10년 이상 끌어온 삼척 가곡온천 개발사업이 올해 착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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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4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곡면 탕곡리 일대 만5천 여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온천장과 수변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다음달 착공할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온천 개발을 희망하는 기업이 없어
직접 개발에 나서 내년까지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가곡온천 개발 사업 부지에는
깊이 8백미터에서 32도의 유황 온천수가
하루 8백톤 가량 용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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