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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하늘바라기

사연과 신청곡
18-03-12 14: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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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있지만 너무 따뜻한 봄햇살에 어디로든 마구 외출하고픈 마음이 듭니다. 
어제는 아들한테 "날씨너무좋지? " 하니까 아들이 퀵보드 타러간다며 조르길래 
"미세먼지 있어서 안되~"했더니 
" 그럼 마스크 쓰고 나가면되"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미세먼지가 눈으로 들어가면 눈병 걸릴수도 있어~"했더니 아들하는말  
 "그럼 썬글라스 쓰면되지" 하며 썬글라스와 마스크를 챙겨쓰더니 아파트카드키를 목에 걸고 놀이터로 나가 신나게 퀵보드 타는 아들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저 어릴때만해도 미세먼지라는 말조차도 없었고 봄되면 청명한 하늘아래서 흰쫄바지 까매지도록 맘껏 뛰놀았는데 요새는 미세먼지 눈치봐가며 놀아야하니 안타까울뿐입니다. 
사실 저도 그렇게 예민한편이 아니라 미세먼지 신경안쓰는편인데 요즘은 미세먼지 있는날 외출후 돌아오면 눈이 뻑뻑한게 진짜 건강에 안좋긴 한거같아요.
미세먼지 걱정없이 예쁜하늘보며 살고싶어요!
신청곡 정은지 하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