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개막식이 시작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아들 둘을 둔 저희 집은 아빠가 53일동안 단 하루도 쉴수 없어요,,
우리집 아빠는 동계올림픽 관련하여 일을 하고 있는데 매일 9시출근 10시 퇴근입니다.
주말 명절도 없이 일하는 남편도 고생이지만 아침에 모두 다같이 출근하고 어린이집가고
퇴근해서 다시 육아로 출근하는 저에게도 힘을 주세요ㅜㅜ
매일 잠들기 전 '아빠는 왜 안와요' 하는 아이들에게 '아빠는 코자고나면 내일와~' 이렇게 이야기 해주는데
긴긴 주말 날씨도 좋다는데 무얼해주며 놀까 벌써부터 고민이예요!
성스리님께서 좋은 아이디어 팍팍 내주세요!!
더불어 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마쳐 우리집에도 아빠가 다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퇴근길에 매일 라디오 듣는데 제 사연이 나오면 더 즐거울꺼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들으면 더 좋은 추억이 될 것같습니다
건하 건원이 사랑해!!엄마 퇴근하고 조금이따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