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성공 개최 자신감 얻었다지만...

2017.02.20 20:40
2,173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2-20
◀ANC▶
남]강원도가 평창올림픽 1년을 앞두고 열린 종목별 테스트이벤트와 G-1년 페스티벌을 통해서 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여}그러나 개선해야 할 점도 적지 않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3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을 시작으로
열린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는
모두 9개.

앞으로 남은 테스트 이벤트는 이보다 많은
10개입니다.

강원도는 그동안 9개 종목 테스트 이벤트에
8만 명의 관중이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INT▶

그러나 순수 민간 입장객은 2만 3천 명으로
강원도와 시군에서 동원한
공무원 인원에도 못미쳤습니다.

특히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이 떨어지는
설상 경기는 많은 외면을 받았습니다.

◀INT▶

그럼 대회 개막 꼭 1년을 앞두고 펼친
G-1년 페스티벌은 문화올림픽의 초석을
다졌을까요?

강원도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말로
성공을 예감했습니다.

60여 회의 문화행사와 불꽃축제,
K-pop 공연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 27만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하지만 당초 우려했던 대로
한꺼번에 수많은 공연과 전시프로그램을
마구 쏟아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 강릉에만 행사가 집중되면서
같은 개최도시인 평창·정선의 소외는 물론
비개최지 15개 시군의 상실감도 컸습니다.

강원도는
4월 북한여자아이스하키팀 참가 등
흥행 요소가 많다며
남은 테스트 이벤트 기간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