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석호 4곳 다음 달 습지보호지역 지정

경포와 낙산 도립공원 해제에 대비해
동해안 석호 4곳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합니다.

강원도는 도립공원을 해제해도
동해안 석호와 주변 지역이 훼손되지 않도록
강릉 경포호와 순포호,
양양 쌍호와 가평리습지 일대 등
모두 4곳 1.47㎢를 10월 말까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석호는 바닷물과 민물 양쪽으로부터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받아
다양한 어패류와 식물, 조류 등이 서식하면서
육지와 바다 생태계를 연결하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