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39%.."보상금 높여야"

최근 잇따른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크게 늘고 있지만, 도내 농가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저조합니다.

이지영 도의원에 따르면
강원지역 농가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39%로 전국 평균 52%보다 낮고,
하우스 시설의 경우
재해보험 가입률이 12%에 그쳤습니다.

이 의원은 농작물 피해에 비해
턱없이 적은 보상금이 문제라며
보상 기준 개선과 함께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재해의 보장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