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나타난 동해안.. 낮까지 더워

일반

2024.07.0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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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강원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낮에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삼척 33.9도, 동해 33.7,
강릉 32.8, 속초 31.9, 정선 31.8,
태백은 29.0도를 보였습니다.

지난 밤 사이
강릉의 최저 기온이 강릉 26.7도에 달하는 등
동해를 제외한 동해안 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도
밤 못 드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장맛비는 오늘 늦은 오후
강원 북부 내륙부터 시작해
밤부터 강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내륙과 산지 30에서 80mm,
동해안 10에서 40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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