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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6-21
육군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으로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인제 육군 부대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사건 발생 29일 만에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은 오늘(21일)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청구된 이들 중대장과 부중대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신동일 춘천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피의자는 지난달 23일
인제의 한 부대 신병교육대 연병장에서
훈련병 6명에게 완전군장을 한 상태로
전력질주와 팔굽혀펴기 등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으로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인제 육군 부대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사건 발생 29일 만에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은 오늘(21일)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청구된 이들 중대장과 부중대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신동일 춘천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피의자는 지난달 23일
인제의 한 부대 신병교육대 연병장에서
훈련병 6명에게 완전군장을 한 상태로
전력질주와 팔굽혀펴기 등
위법한 군기훈련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가운데
훈련병 1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틀 만인 지난달 25일 오후 숨졌습니다.
당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가운데
훈련병 1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틀 만인 지난달 25일 오후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