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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5-14
강원도 내 교사 15% 가량이
아동학대 신고 혹은 신고 위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가 스승의 날을 맞아
강원도 내 교사 58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한 결과,
12.4%인 73명이 아동학대 신고 위협을 받았고,
2.7%인 16명은 실제 신고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서울 서이초 신규 교사가
사망한 사건 이후 마련한 '교권 5번'의 경우
현장에서는 대책 실효성을
체감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응답 교사 중 58.4%인 334명은
학교장을 책임자로 한 민원 대응팀이
구성됐다고 밝혔지만,
12.6%는 구성되지 않았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학교장을 책임자로 대응팀을 구성해도
실제 교사가 실무 책임을 맡는 경우는
9.0%에 이르렀습니다.
학교의 민원 대응 시스템 만족도의 경우
44.3%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만족한다는 교사는 26.1%에 그쳤습니다.
교사들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71.5%가 무고성 민원에 대한
법적 조치 강화를 가장 시급한 대책으로 꼽았고
다음은 법적 분쟁 발생시
교육청이 소송 사무 전담 처리한다는 응답이
42.3%로 나타났습니다.
아동학대 신고 혹은 신고 위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가 스승의 날을 맞아
강원도 내 교사 58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한 결과,
12.4%인 73명이 아동학대 신고 위협을 받았고,
2.7%인 16명은 실제 신고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서울 서이초 신규 교사가
사망한 사건 이후 마련한 '교권 5번'의 경우
현장에서는 대책 실효성을
체감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응답 교사 중 58.4%인 334명은
학교장을 책임자로 한 민원 대응팀이
구성됐다고 밝혔지만,
12.6%는 구성되지 않았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학교장을 책임자로 대응팀을 구성해도
실제 교사가 실무 책임을 맡는 경우는
9.0%에 이르렀습니다.
학교의 민원 대응 시스템 만족도의 경우
44.3%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만족한다는 교사는 26.1%에 그쳤습니다.
교사들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71.5%가 무고성 민원에 대한
법적 조치 강화를 가장 시급한 대책으로 꼽았고
다음은 법적 분쟁 발생시
교육청이 소송 사무 전담 처리한다는 응답이
42.3%로 나타났습니다.